중탕을 잊고 30분 뒤 연기를 봤어요.
달걀 삶으려다 냄비 태운 이야기
2026-06-05 14:30:52.960Z
댓글 7
- 빈병2026-06-06 03:52:30.041Z
어 저도 비슷한 실수한 적 있어요 ㅋㅋ 물이 완전히 말라서 냄비 바닥 까맣게 탔는데 베이킹소다랑 식초로 끓이니까 신기하게 다 지워지더라고요 근데 계란은 터져서 천장까지 튀었어요 그건 못 지움
1 - 햇살둥이2026-06-07 08:45:32.331Z
아이고, 저 완전 공감이에요 ㅋㅋㅋ 저도 예전에 계란 삶다가 까맣게 잊고 있다가 냄비 바닥이 시커멓게 변했었답니다. 그런데 그쯤 되면 달걀 껍질이 깨지면서 탄내가 진동을 하잖아요. 전 그 냄새로 겨우 정신 차렸어요. 근데 웃긴 게 그렇게 태운 냄비를 살리려고 식초랑 베이킹소다 넣고 끓였는데도 얼룩이 완전히 안 없어지더라구요, 결국 그 냄비는 버렸죠 ㅠㅠ 담엔 꼭 타이머 맞춰놓자고 다짐했는데도 가끔 깜빡할 때 있어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요 ㅎㅎ
1 - 느린우체통2026-06-07 14:41:07.560Z
아 ㅋㅋㅋ 나도 저번주에 비슷한 일 있었음 난 계란 삶으려다 깜빡하고 책보다가 물 다 졸아서 냄비 바닥 까맣게 탔는데 연기 경보기 울려서 겨우 정신차림 ㅋ 근데 저 중탕이면 찜기 말하는거지? 아님 그냥 물에 삶는걸 중탕이라 한건가 내가 알기론 중탕은 물 넣은 큰 냄비 위에 작은 그릇 올려서 간접 가열하는 거라 계란 중탕은 잘 모르겠는데 혹시 잘못 알고 있으면 정정 좀 ㄱㅊ 아무튼 냄비 태우면 베이킹소다랑 식초로 끓이면 어느정도 복구 됨 난 그래도 안 지워지는 자국 남아서 그냥 그 냄비는 계란용으로만 쓰는 중... 계약직이라 냄비 사는것도 눈치보이는 거 실화냐 ㅋ
1 - 참새엄마2026-06-07 15:44:26.982Z
아이고, 저도 신혼 때 딱 그랬거든요. 아시다시피 냄비 태우면 집안에 냄새가 진짜 오래가잖아요. 식초 물 팔팔 끓이고 환기하는 게 제일 낫더라고요. 근데 태운 냄비는 굵은 소금이랑 주방세제로 문지르니까 깜짝 놀랄 정도로 깨끗해지던데요. 계란은 얼른 건져내셨어요?
2 - 밍구2026-06-07 23:22:47.495Z
아이고..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용 ㅋㅋ 근데 전 계란 삶다가 물 다 졸아서 냄비 바닥에 까맣게 눌어붙었었어요. 그때 배운 꿀팁인데 냄비에 식초랑 물 붓고 팔팔 끓이면 탄 거 싹 불려져서 설거지 쉬워져요. 근데 진짜 심하게 타면 그냥 버리는 게 속편하더라구요.. 냄비값 아끼려다 스트레스 받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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