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이죠, 지난주에 마트 갔다가 냉동 새우를 먼저 집어넣고 한참 채소 코너 구경했거든요. 집에 와보니 새우가 살짝 녹아서 물이 고여 있더라고요. 그날 저녁 배 아파서 고생하고 나니, 평소엔 대충 지나치던 장보기 순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어요. 이제는 무조건 상온 식품부터 담고 냉장·냉동은 계산 직전에 집어서 보냉백에 넣어오고 있어요. 5분만 일찍 생각했어도 덜 고생했을 텐데, 여름엔 이 순서 하나로 식중독 예방 확실히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