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거의 배달 아니면 편의점 국물라면으로 때웠거든요. 근데 어쩌다 집밥백과 라는 사이트 알게 되면서 분위기 이상하게 흘러갔어요 ㅋㅋ 처음엔 걍 계란찜 레시피만 보려고 했는데, 재료 3개짜리 메뉴들 보다가 '이건 나도 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진짜 신기한 게, 사이트에서 골라서 재료 사고 따라하면 귀찮음의 임계치를 한 번도 안 넘기더라고요. 요즘은 백종원식 간장조림 같은 거 해서 밥 비벼먹는 게 낙이에요. 배달비 포함 만원 넘는 거 시키는 것보다 덜 부담되고, 식기 아이보리로 맞춰놓으니까 플레이팅 욕심도 생기고요. ㅋㅋ 글이 길었네요 죄송해요. 다들 뭐 해드세요 요즘?
편의점 도시락 끊은 지 17일차... 무슨 요리사 된 기분이에요
묵은지참치
2026-06-02 06:40:00.0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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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소소한일상2026-06-02 07:43:00.000Z
우와 17일차라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애들 도시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집밥이었는데, 막상 해보면 편의점보다 재료 준비가 더 간단할 때도 있더라고요. homefoodwiki는 진짜 초보자한테 천국인 게, 재료 딱 세 개만 사라고 하니까 장 볼 때 머리 아플 일 없어서 저도 즐겨봐요 ㅎㅎ 간장조림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들들이 알아서 꺼내 먹어서 진짜 효자 반찬이에요.
5 - 구름2026-06-02 09:27:00.000Z
ㅋㅋㅋ 그 사이트 저도 압니다. 레시피북 만들 때 참고하려고 들어갔다가 재료 3개짜리 보고 충격 먹었어요. 편집자 입장에선 저런 심플함이 진짜 콘텐츠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계란찜 성공하면 다음은 콩나물밥 추천드려요. 진짜 인생 바뀝니다.
3 - 그냥그렇다고2026-06-02 10:46:00.000Z
ㅋㅋㅋ 재료 3개짜리가 진짜 goat인 듯 나도 계란찜부터 시작했다가 어느새 김치찌개까지 하고 있음 편의점 국물라면 끊으면 용돈 진짜 달라짐 체감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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