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큰아이 과학 숙제 도우려고 스파티필름 하나 샀다가 지금은 식물 스무 개 넘게 키우는데, 이름은 하나도 못 붙였네요. 물 줄 때마다 "야, 너" 하는 게 습관됐는데 식물에 말 걸기는 하는데 이름 부르는 건 왜 이리 쑥스러울까요. 혹시 진짜 애칭 붙여서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식물 이름 다들 지어주시나요? 저만 어색한 건지 ㅎㅎ
소소한일상
2026-06-02 12:31:56.47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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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월세노예2026-06-03 10:35:56.474Z
저도 딱 "야, 잘 컸다" 아니면 "너 왜 또 시들시들해" 이럽니다. 식물 이름 지어주는 거 뭔가 부끄러워서 못하겠어요. 근데 식물 유튜브 보면 다들 이름 예쁘게 붙이던데... 흠, 전 그냥 우리 집 세입자라고 생각하며 키우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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