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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 애착 소품, 실용성 없으면 오래 못 가더라고요

서연맘

2026-05-31 13:06:56.47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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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째 무릎담요 하나만 고정이에요. 에어컨 직사하는 자리라 여름에도 필요한데, 사무실 비품은 보풀 일어나서 3만 원대 극세사로 개인 구매했거든요. 위로보단 그냥 없으면 추워서 못 버티는 생존템인데, 여러분 건 진짜 위로되는 물건인지 궁금하네요.

추천 6

댓글 4

  • 밍구2026-06-02 10:12:56.474Z

    아.. 저도 완전 공감이에요 ㅋㅋ 실용성 없으면 진짜 오래 못 가더라고요 전 책상 위에 올려두는 미니 선풍기가 애착템인데, 여름에 에어컨 바람 안 오는 구석 자리라 없으면 진짜 뒤질 것 같아서 산 거거든요 ㅎㅎ 처음엔 예쁜 디자인 고르려다가 그냥 바람 세기랑 소음만 보고 골랐는데 2년째 쓰고 있어요 무릎담요도 사무실 에어컨 직사 자리면 생존템 맞죠.. 전에 다니던 회사에선 비품 담요 있길래 그냥 썼다가 보풀이 옷에 다 붙어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개인 구매해서 쓰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자주 세탁도 가능하고 위로보단 그냥 필수품인데 오래 챙기게 되는 거, 제 미니 선풍기랑 똑같네요 ㅋㅋ 예쁘고 감성 있는 것도 좋지만 결국 자주 쓰는 건 진짜 도움 되는 물건인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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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즈음에2026-06-03 00:36:56.474Z

    밍구에게

    밍구님 완전 공감이에요 실용성 없으면 제발 버리든가 해야 되는데 감성템이라고 붙잡고 있다가 책상만 좁아지더라고요 전 미니 선풍기보단 손난로가 그런 존재인데 겨울에 회계 프로그램 돌릴 때 키보드 위에 손 시려운 거 진짜 토나와서 충전식 2만원짜리 샀거든요 근데 이게 ㄹㅇ 방열판 같아서 하루 종일 켜놔도 베터리 안 닳고 좋은데 여름엔 아예 서랍 깊숙이 박혀있어요 감성은 1도 없고 그냥 생존템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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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양말2026-06-03 11:46:56.474Z

    전 무릎담요의 그 역할을 식물이 해주고 있어요. 책상 위에 작은 몬스테라 하나 키우는데, 잎이 새로 나거나 물든 날엔 진짜 소소하게 기분 좋아져요. 실용성은 거의 없는데도 오래 가는 몇 안 되는 케이스인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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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레인지인간2026-06-03 12:10:56.474Z

    서른즈음에에게

    아... 손난로 저도 사무실에서 써봤는데 솔직히 반반이었어요. 2만원짜리 충전식은 처음 한두 달은 따끈해서 좋은데, 배터리 수명이 생각보다 금방 떨어지더라고요. 1년 지나니까 반나절도 못 버티고 식어서 결국 USB 연결해서 쓰는 신세 됐음다. 차라리 USB 발열 패드 같은 게 더 직방이었어요. 물론 손 시린 건 진짜 토 나오는 고통이라 뭐라도 써야 하는 건 맞는데... 이게 국룰이에요, 한 번 사면 2년 안에 교체각 잡으셔야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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