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벌레 한 마리 잡겠다고 가게 주방을 뒤엎어버렸어요. 이해하셨나요.
나방 한 마리 때문에 오늘 영업 망쳤습니다
#해충#주거#스트레스
느티나무
2026-06-11 15:32:52.67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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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자취초보김과장2026-06-13 01:29:36.789Z
아 그 마음 너무 잘 압니다... 저도 작년 여름에 영업차 타고 가다가 모기 한 마리 때문에 차 안에서 20분 씨름한 적 있거든요 ㅋㅋ. 결국 잡긴 잡았는데 그 과정에서 뒷자리 정리함 다 엎고 서류 흩뿌려놔서 약속시간 5분 늦었어요. 거래처 사장님 표정에서 '아 이 사람 뭐지...' 딱 읽히더라고요. 근데 벌레 한 마리 때문에 주방 뒤엎는 건 정말 본능이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특히 나방은 그 덩치에 날리는 소리까지 있어서 더 집중력 깨지는데, 그걸 이해 못 하는 분들은 그냥 벌레 공포가 없는 체질일 가능성이 높아요. ㅎㅎ 어쨌든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2 - 초록양말2026-06-14 01:40:52.127Z
아 진짜 이거 완전 제 얘기인 줄ㅋㅋㅋ 저도 편의점 알바할 때 나방 한 마리 잡겠다고 진열대 밀치다가 과자 다 쏟아서 사장님한테 혼났어요... 근데 벌레 보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몸인걸 어떡해요 그치ㅋㅋ 결국 잡을 때까지 영업이고 뭐고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래도 가게 주방이면 더 난리였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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