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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일상

에어컨 적정 온도로 아직도 아내랑 싸워요

#부부#여름#온도
묵은지참치

2026-06-20 14:45:21.17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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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도에 약풍이 딱 좋은데 와이프는 18도 강풍 아니면 잠을 못 자요. 진짜 이거 결혼 전에 확인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 여름만 되면 침실이 시베리아랑 태국을 왔다갔다 해서 감기 달고 살아요. 저는 전기장판 꺼내 쓰는 중이고요. 장판 틀면 또 "여름에 뭐 하냐"고 한소리 들어요. ㅎㅎ 글이 길었네요 죄송해요

추천 1

댓글 3

  • 고구마라떼2026-06-21 06:30:30.622Z

    아 18도 강풍은 진짜 미친거다 ㅋㅋㅋ 전기세 폭탄 각오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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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새엄마2026-06-22 14:28:39.092Z

    아이고, 저희 집도 똑같은 이유로 매년 여름마다 전쟁이었거든요. 아시다시피 남편이랑 저랑 체감 온도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라서 진짜 골치 아팠어요. 저는 27도에 선풍기 약풍만 틀어도 선선한데 신랑은 24도 이하는 기본이니까요. 근데 작년부터 타협 본 방법이 있어요. 방 온도는 25도로 고정하되 각자 침대 위치를 바꾸고 남편 쪽에만 서큘레이터를 직선으로 틀어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소 냉방이 돼서 서로 불만 없이 지내고 있어요. 전기장판은 좀 심하니까 글쓴이 분도 한번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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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세노예2026-06-23 13:40:48.817Z

    아... 이거 진짜 결혼 전에 필수 체크 항목이었어요 ㅋㅋ 저도 와이프랑 여름만 되면 리모컨 쟁탈전 벌이던 시절 있었는데, 결국 타협본 게 24도 약풍 + 선풍기 중풍이었습니다. 근데 18도 강풍이면 진짜 전기세 폭탄 각이잖아요 ㅎㅎ 저라면 한전 앱 깔아서 실시간 사용량 보여주면서 "여보, 지금 시간당 800원씩 올라가고 있어요" 하고 설득 들어갔을 거예요. 근데 전기장판은... 거기서 뽑는 전기가 더 무서운데 그걸 왜 모르시는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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