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수족구 확진 받았으면 집에서 격리하는 게 기본 상식 아닌가요. 저희 아이도 어릴 때 걸려봤는데, 입안 헐어서 물도 못 마시고 며칠 밤새 고생했던 기억이 나요. 요즘 영유아 중심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다고 하니 더 조심해야 하는데, 확진 판정 받고도 "심심해 해서" 데리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다만 하루종일 집콕 시키는 게 현실적으로 얼마나 힘든지도 알기에, 확진 아닌 단순 감기몸살로 쉬는 중이라면 마스크 씌우고 한적한 시간대 산책 정도는 이해해 주셔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 둘째는 수족구 완치 후에도 2주 정도는 대변으로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다고 해서, 그 기간까지 기저귀 갈 때 더 신경 썼습니다.
수족구 걸린 아이 데리고 놀이터 오는 분들, 정말 이해가 안 가네요
행복한나무
2026-06-16 00:26:32.729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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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우럭한마리2026-06-18 05:43:01.800Z
ㄹㅇ 공감한다 나도 조카 봐주면서 수족구 걸린 적 있는데 애가 밤새 울고 입안 헐어서 죽도 못 먹더라 그 꼴 보고 있으면 진짜 가슴 아파서 미치거든요? 근데 확진 받았으면서 "애가 답답해해요~" 이러고 놀이터 데려오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 감 차라리 아파트 단지 안에서 잠깐 산책 시키는 정도면 모르겠는데 아기들 우글거리는 놀이터는 ㄹㅇ 민폐지 격리 수칙 지키는 게 힘든 건 아는데 남의 애까지 아프게 할 권리는 없잖아
1 - 오늘도무사고2026-06-18 14:38:10.847Z
진짜 저도 그거 이해 안 갑니다. 우리 애도 한 번 걸렸을 때 입안 다 헐어서 일주일 내내 죽만 먹었어요. 심심한 건 알겠는데, 전염성이 저렇게 강한 질병을 가지고 왜 남의 애들 노는 데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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