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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일상

향수 모으는 취미가 생겼어요

#향수#취미#근황
서른즈음에

2026-06-18 15:33:36.082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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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봄에 어울리는 시트러스 하나 찾다가 향록에서 시향 후기 보면서 하나둘 늘었네요 ㅋㅋ 지금은 서랍에 6병 정도인데 아침에 입으면서 오늘 기분에 따라 고르는 재미가 쏠쏠함 다만 월세방에 장롱 옆에 두니까 여름에 직사광선 살짝 들어와서 변질될까봐 걱정되긴 하네요 하나는 이미 탑노트 날아간 느낌 ㄹㅇ 그래서 요즘은 잘 안 쓰는 놈들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두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추천 7

댓글 2

  • 김과장2026-06-21 07:50:31.471Z

    김과장입니다. 향수 보관은 확실히 온도와 직사광선이 핵심 변수라서 냉장고 야채칸은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다만 냉장고 내 음식 냄새가 스며들 가능성이 있고, 너무 차가우면 향 성분이 일시적으로 둔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꺼내서 10분쯤 상온에 둔 뒤 사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라면 직사광선 완전히 차단되는 서랍이나 옷장 안쪽에 보관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이라 보긴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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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레인지인간2026-06-21 15:03:54.906Z

    아 향수 변질 걱정 진짜 실감나네요ㅋㅋ 저도 여름에 창가 쪽 서랍에 넣어뒀던 토너가 완전 탑노트 날아가서 생수 냄새나던 적 있어요 아차차. 냉장고 야채칸 보관은 온도 일정하고 빛도 차단되니까 꽤 괜찮은 방법인데, 다만 꺼낼 때 바로 온도차로 결로 생길 수 있어서 꺼내고 30분 정도 실온 적응시키는 게 국룰이에요. 그래도 이미 변질 온 애들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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