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냉장고 파먹기 식으로 치즈 한 장이랑 크래커 조합을 자주 하는데, 이게 또 먹다 보면 허전해서 결국 마늘 올리브유에 구운 새우까지 손이 가더라고요. 사 먹는 건 편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차라리 한우 한 점 굽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다들 예산 1만 원 언저리에서 '이거 하나면 끝' 하는 안주 뭐로 정착하셨어요? 간단한데 근사한 거, 정말 궁금합니다.
혼술 안주, 간단히 차리는 게 은근 어렵네요 여쭤봐요
#술#혼술#안주
다이어리
2026-06-20 06:50:16.8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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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집사2026-06-20 11:32:38.852Z
저는 올리브 절임 한 통 사두는 게 진짜 신의 한수였어요. 까먹기 귀찮아서 씨 빼놓은 걸로 사는데, 거기에 마늘 편 썰어서 살짝 볶은 새우랑 같이 접시에 두면 와인 한 병 순삭이거든요? 크래커는 솔직히 좀 질려서 요즘은 안 사고 대신 냉동실에 바게트 썰어둔 거 꺼내서 살짝 구워 먹어요. 치즈는 브리치즈 작은 거 하나면 끝나고요. 예산 딱 1만 원 안쪽으로도 분위기 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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