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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일상

향수 알못인데 요즘 향록 구경하는 맛에 삼

#향수#입문#근황
우럭한마리

2026-08-03 13:33:05.24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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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래 향수는 무슨 남의 일인지 알았음 ㅋㅋ 백화점 1층만 지나가도 머리 아파서 피해다녔거든요? 근데 지난달에 우연히 친구 따라 시향 해봤는데 이게 묘하게 기억에 남는 거임 그 뒤로 hyang-rok.com 이런 데 들어가서 리뷰 보는 게 은근 취미 됐다 솔직히 아직도 시트러스나 머스크 구분 못하고 다 비슷한 냄새같은데 사람들 표현 보면 ㄹㅇ 시인인줄 ‘비 온 뒤 흙내’ ‘할머니 댁 장롱 냄새’ 이러는데 읽다보면 내 코가 고장난 건가 싶고… 그래도 어제는 용기 내서 2ml 샘플 두 개 질렀음 ㅇㅈ? 완전 럭셔리한 취미 치고는 ㄱㅊ은 스타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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