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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일상

주말 저녁, 식탁 정리하고 혼자 영화 틀어놓는 시간.

#주말#영화#혼자시간
서연맘

2026-08-02 04:02:46.84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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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재우고 거실 불 끄고 귀에 이어폰만 꽂으면, 평소엔 못 보던 영화의 소리 디테일이 다 들려서 더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예전엔 영화 보려면 팝콘에 콜라까지 챙겼는데 요즘은 그냥 생수 한 잔이면 충분해요. 꾸민 게 없어서 오히려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상한 기분이에요. 좋은 극장 시스템보다 고요한 집 거실이 저한테는 더 좋은 특별관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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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저녁에 혼자 영화 보는 시간이 왠지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 | 일상 · 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