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예약 잡아둔 미용실 갔는데 문이 안 열려 있더라고요. 네이버 예약도 정상 확인됐고 전날 알림톡까지 받았거든요. 혹시나 해서 10분 기다렸다가 매장 유리문에 붙은 쪽지 봤는데 '원장님 급히 입원, 당분간 휴진' 이렇게 써 있더라고요. 그 사정은 이해하는데 예약자한테 연락 한 통 없었다는 게 좀 그렇더라고요. 제 시간이 아깝다기보다는, 그냥 당황스러워서 카페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왔어요. 다음 주에 중요한 발표 있어서 머리 정리하려던 건데 다시 예약 잡아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