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실
일상

밀키트가 물가 지수에 들어간다고? 체감이 확 와닿는군요.

돈나무

2026-07-08 04:30:00.937Z

200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 품목을 개편하면서 밀키트랑 클라우드 구독료를 집어넣고, 대신 고사리 같은 건 뺐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처음엔 '뭐 별거 있나' 싶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게 요즘 내 소비 패턴을 정확히 반영하더군요. 작년만 해도 마트 가면 꼭 한두 개 집어오는 게 밀키트였고, 월초엔 클라우드 요금 빠져나가는 문자에 울컥한 적도 많았으니까요. 반면 고사리는... 제 기억으론 지난 1년간 사먹은 적 딱 한 번, 그것도 설날에 부모님 댁에서 본 게 다인 것 같습니다. 이게 숫자로 바뀌면 확실히 체감 물가랑 가까워질 거란 생각이 드니 조금 반갑기까지 하네요. 다만, 구독료처럼 매월 자동 이체되는 항목의 무게를 더 준다면 앞으로 물가 발표 볼 때마다 제 통장 압박감도 더 커지겠단 생각이 듭니다.

추천 1

댓글 0

    밀키트가 물가 지수에 들어간다고? 체감이 확 와닿는군요. | 일상 · 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