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식으로 떡볶이가 땡기는데 배달비 3,000원 붙는 거 보고 그냥 신발 꿰고 나왔어요. 걸어서 5분 거리 GS25 가니까 같은 브랜드 컵떡볶이가 1+1 행사 중이더라고요. 배달 앱에선 4,800원이었는데 실제론 2,400원에 두 개. 거기에 냉장고角落里 있던 삶은 달걀 하나 700원 추가했는데, 배달비 포함 가격 생각하면 반값도 안 들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바람 좀 쐬니까 머리도 맑아지고, 의외로 걷는 재미도 있네요. 이거 은근히 중독될 것 같아서 좀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