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혼밥할 때 제일 신경 쓰이는 게 자리거든요. 구내식당이나 푸드코트에서 네 명 테이블을 혼자 차지하면 괜히 미안해지고, 그렇다고 벽 보고 앉는 바 자리는 금방 차 있고요. 저는 아예 시간대를 조금 당기거나 늦추는 편이에요. 정확히 12시에서 12시 20분 사이를 피하면 대부분 자리 고민 없이 앉더라고요. 그리고 저만의 팁인데, 혼밥할 땐 짐을 의자 반대편에 두지 말고 무릎 위나 백에 붙여서 최소한으로 자리 차지하는 게 마음이 편하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