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읽으면서 진짜 정 떨어지는 게 뭔지 알았어요. 전기세 더 내라? 식비도 따지고? 같이 사는 의미가 있나 싶더라고요. 저도 자취하면서 전기세 무서워서 30도 넘어야 에어컨 켜는 스타일인데, 그거야 내 돈이니까 내가 참는 거지. 부부가 돈 때문에 저렇게까지 치사해지면 그냥 룸메이트 아니에요? 게다가 재택근무면 집에서 일하는 건데 그걸 사치로 보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인 거 같아요. 요약 드리자면, 돈보다 사람 마음이 먼저 식은 결혼 생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