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집에서 조명 한 개만 켜놓고 블루레이를 틀었습니다. 제법 비싼 헤드폰을 쓰고 보니까 극장보다 대사 전달력이 훨씬 낫더군요. 서브우퍼 소리 때문에 아래층 항의 들어올까 눈치 보인 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남들 시선 신경 안 쓰고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이 시간이 참 알차게 느껴집니다. 일주일에 한 번쯤은 이런 날을 만들어도 좋을 듯합니다.
2026-07-17 12:52:07.618Z
주말 저녁, 집에서 조명 한 개만 켜놓고 블루레이를 틀었습니다. 제법 비싼 헤드폰을 쓰고 보니까 극장보다 대사 전달력이 훨씬 낫더군요. 서브우퍼 소리 때문에 아래층 항의 들어올까 눈치 보인 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남들 시선 신경 안 쓰고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이 시간이 참 알차게 느껴집니다. 일주일에 한 번쯤은 이런 날을 만들어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