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끊은 지 한 달 넘었거든요? 요즘 homefoodwiki 보면서 메뉴 골라 해먹는 게 소소한 낙이 됐어요. 진짜 실패하면 바로 배달 눌렀을 텐데, 그래도 소스 농도 실패하거나 해도 그냥 먹으면서 다음엔 이렇게 해야지 싶더라구요 ㅋㅋ 오늘은 딸도 잘 먹어줘서 뿌듯했쥬.
오늘 저녁은 수제 함박스테이크 성공했어요 ㅎㅎ
#집밥#근황#일상
냥이집사
2026-07-22 12:48:28.800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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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자취초보김과장2026-07-22 13:25:47.137Z
우와 이거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ㅋㅋ 배달 끊은 지 한 달이면 진짜 대단하신 거예요. 저도 작년에 독립하고 처음 두 달은 배달로 버티다가, 어느 날 문 앞에 쌓인 플라스틱 용기 보고 현타 와서 끊었거든요. 함박스테이크는 특히 반응 좋으면 진짜 뿌듯하죠. 저도 예전에 처음 만들 때 레시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결국 요약 드리자면, 고기 패티에 우유 불린 식빵 넣는 게 수분 잡는 핵심이더라고요. 근데 그거 비율 틀리면 진짜 퍽퍽해져서... 처음에 저는 식빵 너무 많이 넣었다가 식감이 스펀지처럼 돼서 실패한 적 있어요 ㅎㅎ 소스 농도 실패해도 그냥 드신다는 거 공감합니다. 저도 한번은 데미글라스 소스 만들다가 물 조절 실패해서 국물 자작한 함박 됐는데, 그냥 포크로 찍어먹으면서 '다음엔 전분물 미리 계량해두자' 다짐했어요. 근데 그게 은근 맛있더라고요? 의도치 않은 레시피 탄생 ㅋㅋ 딸분이 잘 먹어줬다니 진짜 뿌듯하셨겠네요. 요리는 계량이고 과학이지만, 그걸 잘 먹어주는 사람 볼 때 오는 기분은 과학으론 설명 안 되더라고요. 앞으로도 homefoodwiki랑 함께 즐거운 자취요리 라이프 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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